변 선교사와 피고 교단 (국제복음그리스도교단[国際福音キリスト教団])은
민족 감정에 호소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(2015년 9월 2일자 <크리스천투데이 일본> 보도에 대한 ‘원고 측 반론’) 

2015년11월20일
「모르드개의 모임」대표 가토 고이치(加藤光一)

「원고 측 반론」전문(한국어)는 아래 링크로 (PDF)

이것은 변 선교사가 일본에서 일으킨 사건에 관한 <크리스천투데이 일본>(http://jpct.chtoday.co.kr/] )보도기사 (2015년9월2일자, 이하 ‘본 기사’라 함)에 대한 원고 측 반론이다.

본 기사는 여기에 → http://jpct.chtoday.co.kr/view.html?cat=rs&id=11056
【日법원 변 목사 판결, “증거에 눈 감고 허위만 인정” 변재창 목사 측, 고법 판결 부당성 강력 항의】

<크리스천투데이 일본>은 대중매체로서 갖춰야할 최소한의 상식인 ‘재판 당사자 쌍방을 취재하는 윤리적 기본 자세’가 결여된 채로, 원고 측은 취재하지 않고 피고 측(변 선교사와 국제복음그리스도교단)의 일방적 주장를 본 기사에서 보도하였다. 더욱이 피고 측 주장 자체가 허위와 기만으로 가득 차 있어, 원고 측으로서는 본 기사를 간과할 수 없다.

<크리스천투데이 일본>은 본 기사 서두에서 ‘본지는 원고 측의 반론이 있을 경우 이 또한 게재할 것을 알린다. -편집자 주-’ 라고 약속하였다. 모르드개 모임은 이 약속을 근거로 2015년 10월 14일에 ‘원고 측 반론’을 크리스천투데이에 송부하고 게재를 요구했으나 (회신 기한: 10월 31일), 기한 내로 ‘원고 측 반론’은 게재되지 않았다. 이에 모르드개의 모임 (카토 고이치[加藤光一]와 사카모토 효부[坂本兵部])은 동년 11월 6일에 도쿄(東京)에서 <크리스천투데이 일본>의 강성현 (姜成顯) 기자와 만나 ‘원고 측 반론’ 게재를 거듭 요구하였다. 그러나 당초 요구로부터 한 달 이상이 경과된 지금까지도 게재는 실현되지 않고 있다.

따라서 우리는 <크리스천투데이 일본>에 게재를 요청한 ‘원고 측 반론’ 전문 (한국어)을 공개함으로써, <크리스천투데이 일본>이 위 약속을 이행할 것을 촉구함과 더불어, 변 선교사 및 피고 교단 (국제복음그리스도교단)이 언론을 이용하여 민족 감정에 호소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.

HomePage Top